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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회장 장길자)

초코꼬미 2015. 7. 2. 21:13

 

 

2012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_ 장길자회장님☆

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김장, 서울경기지역 다문화가정 1500세대에 전달.

 

 

 

한국의 대표음식이자 한국인의 겨울나기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먹거리 김치.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김치담그는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어려운 형편의 다문화가정에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전하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회장 장길자)가 나섰습니다.

 

 

 

해마다 김장으로 이웃을 도아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회장 장길자) 의

"2012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가 11월2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준비된 절임 배추는 15,000 kg 에 달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들이 사흘전부터 다듬고 씻고 썰고 절여서 가져온것입니다.

양념도 이주여성들의 입맛을 고려해 맵지않은 고춧가루에 굴, 생새우, 오징어, 배 등 맛있고 건강에 좋은

갖가지 재료를 미리 버무려 놓았습니다.

작업대가 설치되고 그위에 배추가 가득 쌓이자 마치 너른 배추밭같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

 

 

 

 

오전 10시반경,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회장 장길자) 회원 400여명을 포함,

이주 여성 단체인 "물방울나눔회" 와 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온 이주여성들까지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서울 송파구, 영등포구, 구로구, 노원구, 중구의 1000세대를 포함,

서울.경기지역의 다문화가정 1500세대에 전달됐습니다.

김치를 수령한 관계 공무원들은 "김치 담그는 모습에서부터 진심이 느껴진 행사였다" 면서

"다문화가족들에게는 이런 문화체험이 한국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김치를 받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겠다" 고 말했습니다.

"김치는 빨갛고 매워 보여 처음 접한 외국인이 선뜻 먹기 어렵지만 먹어보면 맛있다. 그런 도전정신이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하다"는 이자스민 의원은 " 대개 다문화가족들은

한국에서 도움을 받기만 하는 입장인데 오늘 행사처름 이웃 돕기에 동참하며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있게 적극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고 조언했습니다.

 

 

김장 담그기를 마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회장 장길자) 회원들과 이주여성들은 다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김치" 하고 함께 웃는 이들은 다정한 지구촌 한가족, 김치를 나눠먹으며 어머니 사랑과 인정을 나누는 "우리나라" 사람이었습니다.

 

<출처_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